충북대 의대 의공학교실 차은종 교수팀과 ㈜아이센스는 바늘로 피를 뽑아 혈당을 측정하는 기존 방식 대신 진공흡입을 이용, 채혈시 통증을 줄인 자동채혈기기 ‘케어랜스’을 개발, 시판한다고 최근 밝혔다.
진공흡입형 채혈기는 1회용 채혈침으로 피부를 관통하게 한 다음 피부에 압력을 가해 혈액을 채취한다. 이때 진공압력의 도움을 받아 피를 뽑기 때문에 기존 기기보다 채혈침이 깊숙히 피부로 들어갈 필요가 없어 거의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이 업체측의 주장이다.이 기기는 각 대리접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특허출원중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