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새로나온 책]지금,여기의 유학 外



▲지금, 여기의 유학(김성기 외 지음)=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고전에 대한 몰이해, 전통사상에 대한 왜곡된 이해를 바로잡았다. 또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는 유학의 변화도 담았다. 성균관대 출판부·1만4000원

▲잃어버린 왕국 대가야(매일신문 특별취재팀 지음)=약 1년간 매일신문에 연재된 ‘아! 대가야’를 묶은 책. 한반도에 미치고 있는 대가야의 문화적 영향력을 살폈다. 창해·2만9000원

▲터를 안고 仁을 펴다(안동대 안동문화연구소 지음)=75년 안동댐 준공으로 수몰된 하계마을 사람들의 숨결을 복원해냈다. 책을 통해 그들의 유·무형의 자취를 느낄 수 있다. 예문서원·1만3000원

▲하늘에서 내려온 빵(최인호 지음)=종교적 이해와 규범을 뛰어넘는 보편적 감동, 이야기로서의 재미, 양서가 가지고 있는 교양 등을 두루 갖춘 책. 샘터·9500원

▲폭군들(다니엘 마이어슨 지음)=네로, 이반, 스탈린, 히틀러, 후세인 등 대표적인 다수 폭군들의 사적이고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책. 역사교과서를 통해서는 알 수 없었던 그들의 이면을 볼 수 있다. 이마고·1만5000원

▲리더와 리더십(워렌 베니스 지음)=변화하는 시대에 조직을 올바르게 이끌고 사람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리더십 전략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황금부엉이·9800원

▲인재포석의 명인(이기홍 외 지음)=이건희 삼성회장부터 방준혁 넷마블 사장에 이르기까지 인재 잘 고르는 명인 11명의 노하우가 담긴 책. 동아일보사·9800원

▲아름다운 영혼의 고백(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괴테의 대표적 작품인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에서 가려뽑은 책. 지훈·9800원

▲미술, 뉴에이지를 만나다(양한수 지음)=뉴에이지 음악을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통해 또 다른 이미지로 상상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시공사·1만3000원

▲사람을 위한 과학(김수병 지음)=첨단과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갖추지 못한 대중에게 빠른 속도로 대량 생산되고 있는 과학의 이면을 알려준다. 동아시아·9800원

▲내영혼을 밝히는 물음(르네 기통 엮음)=책은 ‘삶이란 무엇인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인간 내면으로의 텅 빈 충만의 순간을 제안한다. 마음산책·1만원

▲미래진단법(에드워드 코니시 지음)=미 대통령 자문위원, 세계미래협회회장 등을 역임하며 ‘미래화’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세계최고의 권위자인 에드워드 코니시가 ‘미래화’를 제시한다. 예지·1만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