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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알뜰혼수]현대백화점…1% 명품패물등 수제 한복·쥬얼리 풍성



현대백화점은 봄혼수철을 맞아 압구정본점의 혼수전문 상담매장인 ‘클럽웨딩’을 풀가동하고 있다. 웨딩플래너 등 전문상품요원을 현장에 상주시키는가 하면 휴식공간, 격조높은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구매혜택을 마련해 예비신혼부부들을 불러들인다는 전략이다.

결혼식 D-100일전 웨딩체크리스트, 호텔·예식장, 검정검진, 청첩장, 예복, 속옷, 예물시계·보석 고르기 등 웨딩과 관련된 다양한 궁긍증을 해결할 수 있는 ‘웨딩가이드북’도 제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클럽웨딩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클럽웨딩 오픈 1주년 기념 웨딩페어’ 행사도 갖고 층별로 다양한 웨딩상품을 선보인다. 혼수가전·가구 등의 상품을 판매하며 전시품의 경우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5층 테마플라자에서는 ‘1% 명품 패물전’을 열어 올 한해 유행할 패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눈길을 끈다. 국내 최고급 명품업체 및 장인이 만든 전통 장신구, 예단, 한복, 쥬얼리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5월29일까지 ‘웨딩마일리지 적립’행사도 펼친다. 수도권 7개점에서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 등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적립카드를 발급해 2000만·1000만·500만·300만·200만원이상 구매(백화점카드,타사카드,현금 모두 가능) 고객에게 각각 140만·70만·30만·15만·1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마일리지신청 고객에게는 모피, 여성·남성 정장, 가전·가구, 화장품 등의 품목을 최대 50% 이상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북도 증정한다.

/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