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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문화유적지도’ 발간



한국토지공사는 경기 화성시와 공동으로 화성시 일대의 문화유적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유적’과 ‘문화유적 분포지도’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서와 지도에는 동탄면 금곡리·송산동 등의 한성백제 시기 유적 등 토지조사 및 개발과정에서 발굴된 517곳의 유적 및 유물현황 등을 담고 있어 향후 개발계획 수립시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는 적절한 보존대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토공 토지박물관은 유적 분포를 알 수 있는 지도책 외에도 화성시 문화유적 분포 현황을 다양한 방법으로 검색하여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검색프로그램을 개발, 학계 및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 무상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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