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문화재청과 협의해 노인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올해 7∼12월 실시되는 전국 44개 문화유적지 관리사업에 지역사정에 밝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 124명을 문화유적지 관리요원으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2일밝혔다.
이들은 안전사고 예방과 유적지 훼손 방지, 주변환경정비 등 문화유적지 보존관리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앞으로 문화재청과 협력해 문화유산해설사 사업, 문화유적 정화사업등으로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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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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