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인치 풀(Full) HD 액정표시장치(LCD) TV가 90만원대에 판매된다.
디지털 TV 전문기업인 ㈜휴리프(옛 우성넥스티어, 대표 김태성, www.hulif.co.kr)는 신개념 42인치 Full HD LCD TV 1000대를 옥션을 통해 99만원에 한정 판매하는 파격적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옥션을 통해 판매하는 신제품은 디지털 튜너 일체형 42인치 Full HD LCD TV로 해상도 1920(H) × 1080(V), 167억칼러, 색 온도 조절기능, 시야각 178도, 부화면 기능(PIP) 등 우수한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디지털전용 HDMI 입력단자 2개가 장착돼 최신의 디지털 장비와도 최적의 인터페이스 구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디자인은 제품 외관 전체에 유광처리를 하고 수신부에 고급 엠블럼 처리를 하여 외관도 잘 정돈된 느낌을 주며 파격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그동안 해외 유명 브랜드로 30여국에 디지털 TV를 수출해 왔던 휴리프는 올해를 내수 시장 본격화의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검증된 기술 및 품질을 바탕으로 상반기에 추가로 내수전용 2가지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안정적 고객서비스를 위해 아남서비스를 통해 전국 애프터서비스(AS)망(1588-2200)을 구축하는 등 내수시장에 대한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dskang@fnnews.com강두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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