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제43회 잡지의 날(11월 1일)을 맞아 임덕규 월간 ‘디플로머시’ 발행인(사진)에게 화관문화훈장을 서훈하는 등 정부 포상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임 발행인은 1975년부터 영문외교전문지 ‘디플로머시’를 창간한 이후 민간외교관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잡지언론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문화포장은 유지영 월간 ‘유아’ 발행인, 대통령 표창은 원종남 월간 ‘정보통신저널’ 발행인, 국무총리 표창은 신갑순 월간 ‘삶과 꿈’ 발행인이 각각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은 강대일 ‘식품저널’ 발행인, 서동해 ‘호텔&레스토랑’ 발행인, 심인 격월간 ‘코리아피알·리뷰’ 발행인, 이교훈 월간 ‘피그플러스’ 발행인, 이재철 계간 ‘아동문학평론’ 발행인, 정규봉 월간 ‘미술’ 발행인, 최광종 월간 ‘코리아투어리즘뉴스’ 발행인,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발행인, 김형철 월간 ‘머니’ 발행인, 이소영 월간 ‘겟익사이티드 싱글즈’ 발행인 등 10명이 받는다.
한편 정부포상 시상과 우수 잡지 선정증 수여식은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잡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noja@fnnews.com 노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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