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차기 행정부에서 추진할 경기부양책인 '신뉴딜정책'에 최대 1조달러의 자금이 배정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지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널은 오바마 당선자 측근의 말을 인용해 2주전까지만 해도 5000억달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현재는 앞으로 2년간 7000억~1조달러가 투입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dympna@fnnews.com/송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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