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싱 업체 레몬은 RPG와 타이쿤이 접목된 게임 ‘이상한약국 타이쿤’을 SKT에서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상한약국 타이쿤’은 ‘초밥의 달인’ 시리즈로 유명한 팔라딘에서 1년6개월여에 걸쳐 개발한 게임으로, SKT에서 ‘2월의 전략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게임은 타이쿤과 RPG가 접목된 퓨전 장르의 성격을 띤다. 농장에서의 약초 재배, 마법 약 제조, 약국 운영 등의 일반 타이쿤 요소에 사냥, 육성 등의 RPG 요소까지 함께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멀티 엔딩이 존재해 게임을 오랜 시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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