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드(코스닥 074140)는 아이폰용 러시아 전자지도를 개발, 지난달 28일부터 판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자지도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 및 키워드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방향 안내시 음성안내와 함께 방향지시도 화면상에 표현 해준다.
현재 엑스로드는 미국 아이폰용 지도와 영국 옴니아용 전자지도를 판매하고 있다. 전자지도는 애플사의 앱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엑스로드 황규형 대표는 “러시아 판매로 동구권 시장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향후 추가로 동구권 국가 전자지도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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