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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대우건설·금호산업 여신 고정이하 분류

동양생명은 29일 대우건설, 금호산업과 관련해 535억원을 고정이하여신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고정이하여신은 건전성 지표 가운데 하나로 3개월 이상 연체된 여신을 의미한다.

동양생명의 이 같은 고정이하여신은 직전 분기 말 지급여력금액 8078억원의 6.6%나 되는 수준이다. 한편, 동양생명은 티와이스타유한회사에 약 1000억원을 대출하는 방식으로 대우건설에 재무투자자로 참여했다가 최근 풋백옵션(주식을 되팔 수 있는 권리)을 행사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