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석판은 서울 당산동 본사와 포항공장에서 고등학생, 대학 및 대학원생 등 총 52명의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문화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양석판은 회사성장을 통해 얻은 수익을 장학사업으로 사회에 환원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손열호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1976년 우석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재단 설립 34주년을 맞은 우석문화재단은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 산업체기술연구비 지원, 대학교 연구비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수혜 인원 2040여명에 28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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