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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준 오뚜기 회장 |
오뚜기는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이강훈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함 회장은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큰 아들로 한양대 경영학과와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 석사를 마친 뒤 오뚜기에 입사, 지난 2000년 3월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오뚜기의 경영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 사장은 연세대학교 식품공학과 석사를 마친 뒤 지난 77년 오뚜기에 입사해 연구소장, 제조본부장, 영업본부장을 거친 뒤 지난 2008년부터 대표이사로 취임해 함 회장과 함께 오뚜기를 이끌고 있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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