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서울 동산동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제2회 장애인 맞춤형 특화업종 창업강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회 장애인 특화업종 창업강좌는 현실적인 여건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맞춤형 특화창업아이템을 보급해 경제활동 참여 유도 및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고보조사업이다.
이번 창업강좌는 시각장애인에게 적합한 창업아이템인 안마원 창업과정으로써 안마사 자격증을 소지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3개월간(230시간) 3단계의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수료 후 창업컨설팅까지 연계해 지원한다.
이번 창업강좌는 참가비, 교재비, 중식비 등을 전액무료 지원과 함께 교육수료자에 한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자금을 우대지원하며, 사업자등록 시 서울시 소상공인창업자금 및 저소득층 특별지원 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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