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권병석기자】울산테크노파크는 동남광역경제권 모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모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BLDC 모터 표준화 및 표준모델 보급사업’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의 2010년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총 사업비 143억원을 들여 울산을 비롯한 부산, 경남의 테크노파크가 중심이 되고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오는 2012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BLDC 모터의 표준모델을 선정하고 표준화된 플랫폼 및 부품을 관련 기업에 지원함으로써 동남광역경제권 모터산업의 기술 및 가격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모터는 기존 DC모터의 정류자와 브러시에 의한 전류통전의 단점을 보완하고 제어요구 성능의 향상을 위해 반도체소자를 이용한 전자제어 통전방식을 적용한 모터다. /bsk730@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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