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8일 채권시장 전망을 통해 그리스, 주가에 연동되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반기말 자금 요인 등으로 단기물이 상대적 약세를 보이지만 그리스 해결을 반영해 금리가 반등하고 월말이 다가오면 되돌림성 스팁도 예상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바이백 응찰률이 주목되는 가운데 직매입 등으로 우호적 수급 인식은 이어질 전망”이라며 “기술적으로 선물 주봉 20MA가 지지된 가운데 국고 3년 120MA 돌파로 추가 약세시에는 선물 120MA까지 열어둔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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