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대스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변치 않는 소희앓이중인 사실이 알려져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걸그룹 원더걸스 소희에 대한 김희철의 변하지 않은 일편단심이 알려지게 된 것은 그의 관물대에 놓인 소희 사진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육군 훈련소 공식 블로그 ‘훈남 스토리’에는 추석을 맞아 군에서 차례를 지내는 김희철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김희철은 “우주대스타 김희철입니다. 추석이 밝았는데 아픈 곳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열심히 4주 훈련 받고 있으니 걱정 마시고 부모님 가족에게 잘하는 여러분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유인 즉은 군입대한 김희철의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의 뒤로 보이는 관물대에 소희의 사진이 매의 눈을 지니고 있는 네티즌들의 눈에 포착된 것.
일반적으로 관물대에는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 또는 아주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붙여놓기 마련이다. 김희철은 평소 소희팬임을 당당히 밝힌바 있으며 그런 그는 ‘소희바라기’라고 불릴 정도였다.
김희철의 소희앓이는 말로 끝나지 않았다. 직접 원더걸스 팬카페에 가입할 정도로 소희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그의 팬클럽 닉네임은 ‘킹왕짱 만두파 안소희’였다.
김희철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원더걸스의 귀여움이 좋아 원더걸스 팬카페에 가입했다”며 “원더걸스 멤버 중 소희를 좋아한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지난해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을 만난 김희철은 평소 모습을 보이다가도 소희 앞에서는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에 김희철의 관물대 소희 사진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우주대스타의 순정”, “김희철의 소희앓이”, “변치않는 마음 대단하다”, “두 사람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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