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한국항공대학교에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성시철 사장이 25일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실에서 여준구 총장에게 ‘모의 항공교통관제 실습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전기금’을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성 사장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한국공항공사는 업의 특성을 살려 항공산업 발전 및 전인격적 인재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항공관련학교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항공연구소는 항공대학교의 항공관련 연구소와 상호 협력해 연구개발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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