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아이같은 해맑은 미소로 안부인사를 전했다.
김원효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춘천가는 고속도로. 안개가 너무 많아요. 다들 운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원효는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환한 표정으로 팬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도 미소짓게 만들고 있다.
그는 그레이 컬러의 터틀넥 니트에 호피무늬 시계를 포인트로 주어 개그계의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해맑았어?”, “천진난만한 아이같다”, “보는 사람도 웃게 만드는 어메이징한 남자”, “신혼재미가 좋은가보네”,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좋은 일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 '비상대책위원회' 코너에서 강용석 의원으로부터 국회의원 집단모욕죄로 고소당한 최효종의 입장을 풍자개그로 승화시켜 소신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원효 트위터>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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