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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축산공사, 청소년 대학생 요리 경연대회 연다

호주축산공사, 청소년 대학생 요리 경연대회 연다

호주축산공사는 내달 11일까지 미래의 요리사를 꿈꾸는 청소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 6회 펜슬박스 요리 경연대회'의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

전공을 불문하고 미래의 요리사를 꿈꾸는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탑 클래스 셰프에게 일대일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펜슬박스 요리경연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참가자들은 대회 시작과 함께 공개되는 요리 재료를 활용해서 3시간 이내에 호주청정우 요리 2가지를 각 2인분씩 완성해야 한다.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준비성, 청결상태, 창의성, 프레젠테이션 능력, 재료 활용능력 등 다양한 부문의 평가를 거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참가자 총 6명에게는 호주축산공사에서 전액 지원하는 일주일간의 호주 식문화 탐방 및 현장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며, 1등 수상자를 배출한 고등학교의 지도 교사와 대학교의 해당 학과 교수에게도 각각 연구비 10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자격은 요리에 관심이 있는 만 25세 미만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며, 사진이 첨부된 이력서와 추천서, 자기소개서를 오는 내달 11일까지 웹사이트(www.ilovebeef.co.kr/pencilbox)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부문 각각 20명의 본선 진출자는 내달 19일 개별 통보된다.

오리엔테이션 및 본 대회는 각각 오는 4월 6일과 7일에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