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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픽션' 하정우, 이번엔 그림까지? 직접 그린 주월 공개


‘러브픽션’ 하정우가 그린 주월의 그림을 공개했다.

최근 개봉 2주차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영화 ‘러브픽션’의 주인공 하정우가 직접 그린 주월의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브픽션’은 연애와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걷어내고 실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재기 발랄한 상황과 촌철살인의 대사 속에 담아낸 웃기는 연애담으로 하정우는 주월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귀여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하정우가 그린 그림은 평범한 듯 보이지만 파란 색의 머리칼에 입술 역시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해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남다른 연애관을 지닌 주월을 완성했다.

덧붙여 그림 속 주월의 파란색 머리카락에 대해 “솔직한 게 아니라 솔직한 척해서 좋은 컬러”라는 설명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러브픽션’은 지난달 29일 개봉해 연애를 경험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웃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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