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날리는 오리 가족 영상 ‘화제’
어미 오리를 따라 걷던 새끼 오리들이 갑작스러운 강풍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0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처음 공개된 이 영상은 캐나다 토론토 인근의 한 경마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새끼 오리 12마리와 어미 오리가 갑자기 불어오는 강풍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낙엽처럼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처음에는 몸이 가벼운 새끼 오리들만 바람에 날려가고 그 모습을 어미 오리가 지켜보고 있지만 계속 몰아치는 바람에 결국 어미 오리도 구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바람이 잦아들자 다시 일어나 정신을 차린 새끼 오리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어미 오리 뒤로 줄을 지어 걸어가는 모습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뭇잎처럼 구르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새끼들은 엄청 아팠을 것 같다", "처음에는 12마리인데 나중에는 11마리뿐.. 혹시 멀리 날아가 없어진 건 아닌지 걱정된다", "어미 오리가 당황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어미 오리를 따라 걷던 새끼 오리들이 갑작스러운 강풍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0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처음 공개된 이 영상은 캐나다 토론토 인근의 한 경마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새끼 오리 12마리와 어미 오리가 갑자기 불어오는 강풍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낙엽처럼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처음에는 몸이 가벼운 새끼 오리들만 바람에 날려가고 그 모습을 어미 오리가 지켜보고 있지만 계속 몰아치는 바람에 결국 어미 오리도 구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바람이 잦아들자 다시 일어나 정신을 차린 새끼 오리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어미 오리 뒤로 줄을 지어 걸어가는 모습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뭇잎처럼 구르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새끼들은 엄청 아팠을 것 같다", "처음에는 12마리인데 나중에는 11마리뿐.. 혹시 멀리 날아가 없어진 건 아닌지 걱정된다", "어미 오리가 당황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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