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로 부터 석면환경센터로 지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석면환경센터는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석면의 체계적 관리, 피해 예방 및 안전하고 경제적인 처리 등을 위한 조사·연구·기술 개발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연구원은 지난 2009년 석면조사팀을 신설한 이후 일반대기 중 석면 농도 모니터링, 어린이집 등에 대한 석면검사, 학교 석면관리 컨설팅 등 조사·분석 업무를 해왔다.
연구원측은 분석 장비와 전문인력에 대한 기술적 능력 점수를 높이 받은 것을 주요인으로 분석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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