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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가 ‘제비에게 잘 당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우리는 형사다’ 녹화에 참여한 신보라는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제비에게 잘 당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이날 녹화에서 다룬 주제는 ‘사랑이 부르는 살인’. 이에 8인의 형사들은 사랑과 관련된 범죄에 대한 사건담을 나눴다.
또한 이들은 요즘 지능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신종 ‘제비’들의 수법의 충격적인 실태를 낱낱이 밝히기도.
특히 ‘제비’에게 잘 당할 것 같은 사람은 누구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김수진 형사는 “착하게 생겼다”며 개그우먼 신보라를 지목해 패널과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한편 신보라를 공략할 ‘제비’들의 수법은 2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우리는 형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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