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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이상우, 이요원 위해 ‘도검 결의’..사랑 맹세 ‘눈길’



이상우가 이요원을 향한 사랑의 ‘도검 결의’를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에서 이상우는 도검을 꺼내들며 이요원을 향한 ‘굳은 결심’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이요원에 대한 염려가 커진 이상우가 비장함이 감도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이요원을 향한 사랑을 굳게 맹세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

특히 위급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이요원을 보호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내비쳐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상우는 조승우를 잊지 못하고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이요원의 진심을 알면서도 일편단심으로 이요원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펼쳐내는 ‘그림자 사랑법’으로 여심(女心)을 뒤흔들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그의 도검 결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이상우가 항상 이요원 곁에서 묵묵히 지켜주며 자신만의 그림자 사랑을 펼쳐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은근하고 잔잔하게 이요원의 흑기사가 되고 있는 이상우의 사랑법이 앞으로도 어떻게 진행될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2회 분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강지녕(이요원)과 재회할 수 있었던 기회를 안타깝게 놓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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