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과학위성이 노르웨이 지상국과 비콘 신호 접속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 관계자는 "30일 오후 5시 50분 경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 수신국과 나로과학위성 간 비콘 신호 접속에 성공한 것으로 연락받았다"고 말했다.
이로써 나로과학위성이 잠정적으로 궤도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종 궤도 진입 성공여부는 내일 새벽 3시 27분 대전 카이스트 지상 교신국과의 신호 접속 성공에 따라 결정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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