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가 퀴니, 더블하트, 블루래빗 등 유명 유아용품을 3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몬스터'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베이비페어는 인터넷 커뮤니티 공동구매나 온라인몰보다 저렴한 수준이라고 티몬측은 강조했다.
우선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퀴니의 '제프 엑스트라'를 기존가에서 반값 할인된 33만원에 판매한다. 블루래빗의 베스트 제품을 40% 할인된 4만5000원에, 친환경 알집매트 '칼라폴더 SG'는 38% 할인된 15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봄철 바깥 나들이에 필수적인 다이치 카시트 등 유아용 안전용품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프리미엄 출산용품뿐만 아니라 육아에 꼭 필요 기저귀 등 필수 생활용품, 장난감이나 유아전용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택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구입가도 페넬로페 무방부제 물티슈 '스트롬볼리(캡형70매x10팩)'는 2만6900원에, 하기스 소프트 드라이 기저귀는 2만7800원에 판매된다.
티몬은 이번 몬스터 베이비페어를 통해 오프라인 박람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현장 특가, 부스 별 이벤트 등 기존 혜택에 티몬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까지 함께 제공한다.
베이비페어 진행 기간 동안 매일 아침 10시, 선착순 500명에게 몬스터 베이비페어 전용 25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지난 1년간 티몬 육아카테고리 상품 구매이력이 없는 회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할인쿠폰의 금액은 3000원에서 최대 2만원으로 몬스터 베이비페어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총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몬스터 베이비페어 기획전'을 통해 구매한 상품의 총액이 15만원을 넘는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쿠폰 또는 스피지(Spizy) 육아식기세트를 증정한다.
총액이 30만원을 넘을 경우 2만원 할인쿠폰 또는 Spizy 키즈플레이텐트를 제공한다. 이밖에 릴레이 경품 이벤트를 통해 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매일 다른 상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티켓몬스터 리빙본부 이권필 육아팀장은 "몬스터 베이비페어는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는 베이비페어가 될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몬스터 베이비페어를 통해 고물가에 대한 걱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유아용품을 구입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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