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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반려견 효심이와 화보촬영 수익금 ‘유기견보호소 전액기부’



김효진이 반려견 효심이와 함께 사료를 기부했다.

최근 배우 김효진은 반려견 효심이와 함께 화보촬영을 한 수익금 전액으로 사료를 마련해 포천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평소 유기견 보호에 관심이 많은 김효진은 자선 화보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쳐왔고 지난 3월 한 패션매거진의 자선화보에 참여해 수익금으로 유기견들이 쉴 수 있는 견사를 짓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앞서 ‘효진의 마음’이라는 뜻을 지닌 김효진 반려견 효심이는 유기견 보호소에 맡겨진 어미 밑에서 태어나 김효진에게 입양됐다.
김효진은 효심이 외에 유기견 세 마리를 입양해 정성껏 키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촬영 관계자는 “김효진 씨는 유기견 보호에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라며 “인간과 동물의 유기적인 관계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적 선행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김효진은 홍지영 감독의 신작 영화 ‘결혼전야’에서 당찬 비뇨기과의 ‘주영’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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