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자신의 엄마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2회 녹화에 출연한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이 “내 결혼은 역술인이 결정해 줄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은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한다 VS 안 한다’라는 주제에 관한 토크를 하던 중 “엄마는 내게 엄마 말을 무조건 따르라고 하고, 엄마는 역술인의 말을 따르니까 미래의 내 결혼 여부는 역술인이 결정해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동현 군은 “엄마가 이번에 점집을 바꿨는데 내가 백만장자가 된다고 했다.
이번에는 좀 잘 맞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왕종근&김미숙과 아들 왕재민, 배우 우현&조련 부부와 아들 우준서,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막내 딸 홍석주, 박남정과 미모의 딸 박시은, 핸드볼계의 전설 임오경과 딸 박세민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갱년기 스타 부모와 13세부터 19세까지의 사춘기 자녀들이 펼치는 가족판 ‘썰전’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는 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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