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김아중(Kim A Joong), 영화 ‘온리유’ 크랭크업 소감 “고마운 일들만 생각난다”

배우 김아중(Kim A Joong)의 ‘온리유(가제)’ 크랭크업 소감이 공개됐다.

김아중(Kim A Joong)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영화 ‘온리유(가제)’ 크랭크업 소감을 밝혔다. ‘윤진숙’ 역으로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쉼 없이 촬영에 임한 김아중(Kim A Joong)은 시원 섭섭한 심경을 직접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아중(Kim A Joong), 영화 ‘온리유’ 크랭크업 소감 “고마운 일들만 생각난다”


김아중(Kim A Joong)은 “항상 현장 상황에 쫓길 법도 한데 늘 집중력 잃지 않으시고 끝까지 좋게 현장을 이끌어주시고 잘 마무리 해주셔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는 말로 크랭크업 소감을 시작했다. 또한 극중 호태 역을 맡아 로맨스 연기를 펼친 파트너 주원에게도 “바쁘고 몸도 힘들 텐데 내색 한 번 안하고 즐거운 현장 만들기 위해 늘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애정 어린 한마디도 남겼다.

이어서 김아중(Kim A Joong)은 “크랭크업 때는 고마운 일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홀가분하고 ‘잠도 많이 잘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면서 동시에 고맙고 감사하고 죄송스럽다”고 전하며 “이 현장의 모든 스태프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후반작업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씩씩하게 크랭크업 소감을 마쳤다.

김아중(Kim A Joong), 영화 ‘온리유’ 크랭크업 소감 “고마운 일들만 생각난다”


폭염 속에서 이어진 지방 촬영은 배우들에게 쉽지 않았다. 스케줄적으로도 특히 타이트했던 영화 ‘온리유’가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던 것. 이를 피부로 느낀 김아중(Kim A Joong)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한참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오래도록 촬영장을 떠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아중(Kim A Joong)은 영화 ‘온리유’에서 매력적인 빈집털이범 ‘윤진숙’으로 분해 파트너 주원과 알콩달콩 살벌한 로맨스를 펼치며 오는 12월 스크린을 수 놓을 예정이다.

/장재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