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는 노원구청과 공동으로 '청소년 자전거 운전면허 갖기' 운동 선포식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 4시 서울 노원구 공릉중학교에서 진행될 선포식에는 공릉중 1, 2학년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안전한 자전거 운전 습관 형성과 운전 인증제를 통해 안전한 등하교길이 되도록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치뤄질 선포식에서는 자전거 사고 5대 원인과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안전 교육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전거 도난예방 시스템 설명 등 자전거 등록제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원서는 지역 내 50여개의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전거 운전면허증을 발급하는 등 "등하굣길 안전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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