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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이상형으로 김선아 꼽아..“내가 꿈꾸던 연상녀”



온주완이 이상형으로 김선아를 꼽았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중동 BIFF 빌리지에서 진행된 영화 '더 파이브' 야외 무대인사에 나선 온주완은 '김선아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무척 조심스럽지만 내가 꿈꾸던 연상녀"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선아가 "연상이라는 말은 빼면 안되느냐?"고 하자, 바로 "꿈꾸던 여자"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김선아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온주완에 대해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내 보디가드 역할을 했다"며 "후배지만 여자인 날 잘 돌봐줬다. 어제도 레드카펫 밟는데 어찌나 팬들의 손을 잘 차단해 내던지"라고 말하며 온주완의 세심함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온주완 김선아 주연의 영화 '더 파이브'는 눈앞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잔인하게 잃은 은아(김선아 분)와 그녀의 복수를 돕기 위해 결성된 조직 '더 파이브'가 펼치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14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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