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이 임신 사실을 밝혔다.
지난 3일 서희원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여러분의 축복에 감사하다. 우리 세 식구가 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011년 3월 중국 식품 재벌 2세 왕샤오페이(汪小菲)와 결혼식을 올린 서희원은 결혼 후 끊임없는 불화설과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서희원과 그의 측근들은 임신설을 부인했지만 최근 서희원이 남편 왕샤오페이와 함께 시내 한 서점에서 육아관련 서적을 구입한 사실이 포착되며 서희원 임신은 기정사실화 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서희원은 긴 생머리와 함께 편안한 티셔츠를 입고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그의 임신한 배가 어느 정도 나와있는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서희원 임신 했구나”, “서희원 임신 축하드려요”, “서희원 임신, 아들일까 딸일까”, “서희원 임신, 아기가 엄마 닮으면 예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서 산차이 역을 비롯해 드라마 ‘마르스’, ‘구혼사무소’, ‘포말지하’, 영화 ‘백만거악’ 등에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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