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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 이영애 엉덩이로 인사해 사람들 깜짝

견공 이영애 엉덩이로 인사해 사람들 깜짝

인사성이 밝은 견공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청주시의 미용실에는 특이한 인사법으로 손님을 당황스럽게 하는 견공이 있다. 손사 같은 이미지 때문에 이영애라는 별명이 붙은 그레이트 피레니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암컷인 이영애는 손님에게 반갑다고 다가서는데 무조건 엉덩이부터 들이민다. 평소 차분하지만, 손님만 들어오면 변하는 태도 때문에 주인도 웃을 때가 많다.

이영애의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묘한 인사법은 12월8일 오전 9시25분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황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