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이계인이 견미리가 낸 뺑소니 사고로 사망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3회에서는 극중 오빛나(이진 분)의 친부(이계인 분)가 이태리(견미리 분)가 운전하던 차에 들이받혀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태리는 제이호텔에 전략경영실 본부장으로 첫 출근한 아들 강하준(박윤재 분)의 모습이 궁금해 서투른 운전 실력으로 길을 나섰으나 끝내 사고를 일으킨 것.
그러나 이태리는 사고 직후 바로 도주했고 오빛나의 친부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의사는 "최선을 다했지만, 발견이 너무 늦어 복강뇌출혈이 많은 관계로"라고 진단했고 정순옥(이미숙 분)과 오빛나 두 모녀는 수술실 앞에서 오열했다.
한편 ‘빛나는 로맨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