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
김연아는 마지막 대회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피겨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부문 최초로 올포디움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포디움이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 입상해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시니어 대회 결과로 달성 여부를 결정한다.하지만 김연아의 경우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 대회를 통틀어 모두 입상해 놀람을 자아냈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역시 피겨여왕 답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100년 역사상 처음이라니 대단하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마지막 무대에서 얻은 결과라 더욱 뜻깊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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