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

차움, ‘식품 면역 반응 검사’시 맞춤식단 제공 프로모션

차움은 푸드테라피 센터에서 3~4월 중 '식품 면역 반응 검사'시 맞춤식단 제공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식품 면역 반응 검사'는 우리가 흔히 먹는 수 십 가지의 음식에 대한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이 있는지를 혈액검사를 통해 정밀하게 분석하는 것이다. 흔히 좋은 음식으로 인지하고 있는 쌀, 대두콩, 우유, 계란, 브로콜리, 마늘 등 다양한 음식들이 아이의 성장, 발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으로 분석해 준다. 차움 푸드테라피 센터는 다양한 검사를 통해, 개개인에 맞는 음식에 대한 검사 및 처방을 내려주고, 식단관리 스케줄 제공과 맞춤식단까지 준비돼 있다.

푸드테라피 센터 이기호 교수는 "좋은 음식으로 알고 있는 음식도 아이들의 체질에 따라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다"며 "이 부분을 간과하게 되면 유아성 아토피 및 성인병 등 각종 질병에 노출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차움의 푸드테라피센터는 푸드테라피 혈액 검사, 모발 미네랄 검사, 호르몬 검사, 유기산 검사와 질병, 첨단 노화도 정밀검사, '8체질 의학'에 근거한 개인별 유전 체질까지 고려한 맞춤식 영양처방 등을 진행한다. 24시간 화상법, 식품섭취빈도지(FFQ)를 통해 필요 영양소 및 맞춤식이요법을 식단과 레시피로 제공한다. 또 차움 내의 고품격 레스토랑 '레트로아((Les 3)'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영양상태에 맞는 유기농 기반의 맞춤식(Healthy Food) 식단을 제공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