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보수 진영 후보 7명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수 진영 후보 7명은 지난 7일 오후 회동을 갖고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날 회동에는 강상무 전 청주외고 교장, 김석현 전 전남부교육감, 김학봉 전 청주개신초교 교장, 임만규 전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장, 장병학 충북도의회 교육의원, 홍득표 인하대 교수, 홍순규 전 충북교육과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단일화 합의에 따라 7명의 후보는 조만간 종교계, 법조계, 교육계 인사 15명을 추천,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