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6일 중국 경기부양책 수혜주로 화학업종을 꼽았다.
중국의 3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좋지 않게 나온 것이 오히려 중국 정부의 정책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화학업종이 수혜를 입는다는 것이다.
석유화학제품들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롯데캐미칼과 금호석유에 대한 매수를 추천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가 원유 가격 하락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돼 정유업종에 대해서는 보수적 입장을 유지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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