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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꿈꾸는 달팽이’, 명작 동화 사운드북 20종 출시

대교는 아동 출판브랜드 '꿈꾸는 달팽이'가 명작 동화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누르면 들리는 명작 동화 사운드북' 20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명작 동화 사운드북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동화 10편을 엄선한 것으로, 한글 및 영어 스토리 각 10종으로 구성됐다. 구연동화에 알맞은 애니메이션 전문 성우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CD에 버금가는 깨끗하고 생생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구연동화의 특징을 살린 적당한 길이의 이야기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했으며, 리듬감 넘치는 글과 아름다운 그림은 자연스레 동화 속 장면을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대교측은 전했다.

명작 동화 사운드북에는 아기 돼지 삼형제, 백설공주, 미운 아기 오리, 늑대와 일곱 마리 염소, 엄지 공주, 개구리 왕자, 벌거벗은 임금님, 커다란 순무 등 10편의 이야기가 권 별로 수록됐다.

총 20종으로 구성된 명작 동화 사운드북의 각 권 가격은 1만3500원이며, 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꿈꾸는 달팽이 홈페이지(www.ggumd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