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온라인투표에 개그맨 정종철도 동참했다.
22일 MBC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의 온라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종철이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온라인투표는 홍철이에게.. 미안하다 형돈아. 넌 공약이 너무 허접해..”라는 글과 함께 블로그 링크를 게재했다.
공개된 정종철의 블로그에는 각 후보의 공약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함께 라 후보 노홍철과 나눈 대화 내용이 캡처돼 있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에 참여한 정종철이 “형은 노홍철 후보를 지지합니다.
잘 모셔라 아버지로”라고 하자 노홍철은 자신의 공약인 시청자를 부모로라는 생각하겠다는 말을 실천하듯 “예 아빠!”라고 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무한도전’ 투표는 사전투표를 거쳐 최종후보에 오른 유재석과 정형돈, 노홍철 3인에 대한 본 투표를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한편 ‘선택 2014’ 본 투표는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 투표소는 서울 여의도 MBC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설치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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