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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거리’ 김옥빈-오나라, 도둑질까지? ‘다이아몬드에 혹’



‘유나의 거리’ 김옥빈과 오나라가 다이아몬드를 본 이후 벌일 행동이 예고돼 화제다.

지난주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는 유나(김옥빈 분)와 함께 찜질방에 갔던 양순(오나라 분)은 다이아몬드 반지와 목걸이를 넣는 아줌마의 모습 발견하고 고민했다.

그런 양순을 지켜보다 자초지종을 들은 유나는 자신이 다이아몬드가 든 락커룸을 열겠다고 나섰다. 양순은 잠시 흔들리는 듯 하다가 절대 하지 않는다며 밖으로 나갔지만 유나는 결국 락커룸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7일 방송의 예고편에서는 찜질방 앞에서 경찰에게 후송되는 유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소매치기인 유나의 전과를 걱정하며 이번엔 도둑질까지 감행하는 모습으로 또 다시 큰 사건이 벌어질 것을 예상시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다.


유나는 그 동안 경찰들이 소매치기단을 주시하고 있는 위험한 시기라는 점에 일을 쉬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행동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면서도 예전에 소매치기였다가 이제는 마음을 독하게 먹고 손을 뗀 양순에 대한 칭찬도 함께 거론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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