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컵대회의 티켓 예매가 실시된다.
10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티켓 예매가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고 밝혔다.
이번 컵대회의 티켓 예매는 KOVO 홈페이지(www.kovo.co.kr) 및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 1588-7890)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권종은 총 3가지로 구분되며, 1층 프리미엄석(주중 : 15,000원, 주말 : 18,000원), 1층 지정석(주중 : 8,000원, 주말 : 12,000원), 3층 비지정석(성인 일반 : 6,000원)이다.
경로, 장애인 경우 신분증 지참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KOVO는 가족 단위의 스포츠 관람을 장려하기 위해 자녀를 동반한 부모에게는 비지정석에 한해 50%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우리카드로 결제한 고객에 대해서도 동일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한 KOVO는 이번 대회에 ‘Together We Can’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 경기 무료관람(1인 1매 / 현장 발권에 한함)을 실시하며, 이번 대회 티켓 판매를 통해 얻은 입장 수익을 안산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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