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승상금 3500만달러가 화제다.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의 이스타지우 마라카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독일은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독일과 아르헨티나 모두 전, 후반 90분 동안 골을 넣지 못해 연장전으로 돌입했고, 독일 괴체는 연장 후반 8분 결승골을 넣었다.
이에 독일은 우승상금 3500만 달러(약 355억 원)를 챙기게 됐다. 4년 전 남아공 월드컵의 3000만 달러(약 304억 원)에서 16.7% 인상된 금액이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2500만 달러(약 253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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