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의 유창한 영어실력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는 ‘연예계 다둥이 엄마 아빠 특집’으로 정성호, 정종철, 김대희, 설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종철이 ‘내 아이의 영어 성장판을 키우는 W.W.W법칙’을 공개하며 유창한 영어회화 실력을 공개했다.
정종철이 공개한 W법칙은 WHAT, WITH, WONDER의 앞글자였고, 정종철은 “진짜 소리와 악센트를 아는 것, 함께하는 것, 아이를 궁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정종철은 “영화 ‘겨울왕국’이나 미국드라마 ‘C.S.I’시리즈를 거의 다 보면서 대사를 따라했다. 하루 6시간은 듣고 2시간은 말하는 식으로 8시간씩 공부했다.
무작정 듣다보니 두 달쯤 지나면서 대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라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정종철은 “얼룩말을 공부할때도 연상할 수 있도록 ‘얼룩말이 집으로 가네’라고 하면서 아들에게 연상시켜 가르쳤다”라며 아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비법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우종이 이영표와 차별대우 받았던 일화를 폭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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