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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R&D센터 몰린 우면동 ‘서초미라쉘 오피스텔’ 분양열기 후끈

서초미라쉘 오피스텔 회사보유분 잔여세대 특별분양 중

삼성이 R&D센터를 짓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대는 294개 기업이 R&D센터를 건립했거나 공사 중이다. 때문에 서초보금자리주택 지구와 오피스텔 분양 열기로 지역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다.

오는 2015년 완공 목표인 우면동 삼성 연구개발센터는 서초동 삼성사옥 2.2배(약 5만9822㎡) 크기의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지상 10층, 지하 5층 규모의 건물 6개 동으로 총 1조3000억 원이 투자된다.

이 밖에도 우면동 일대에는 LG 우면 R&D캠퍼스(전기전자 기초소재)와 KT연구개발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서초구에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 연구소가 약 850개 이상 입지하고 있어 과학도시 특구로 조성될 예정으로, 이 일대는 부동산 투자자들로 연일 북적거린다.

우면동 일대는 아파트단지 위주로 형성된 지역으로 아직까지는 오피스텔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곳 중 하나다. 이 곳은 주로 1~2인 가구 위주의 소득이 높은 젊은 연령층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여져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다.

지난달 26일 양재동에 모델하우스 오픈한 서초미라쉘 오피스텔은 인근 시세대비 분양가도 저렴하고, 실내설계, 주변 환경 등 좋은 조건으로 분양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 투룸 마감이 임박한 상태로 높은 분양 열기로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도 특별혜택으로 추가 공급 중이다.

우면지구 4-7블록에 자리할 서초미라쉘은 전용면적 16.87~29.95㎡ 소형평형대 오피스텔로 지하 2층~지상 8층 1개 동 총 92가구 규모다. 오피스텔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상가이며, 지상 2~8층은 총 11개 타입의 원룸과 투룸으로 설계됐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평면구성과 곡선 형태의 외관, 건물 중앙에 아트리움 설치로 환기 채광 및

쾌적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투룸 개별 에어컨 설치, 2중 창호 설치로 열효율성이 높다.

인근 일대 교통여건도 좋다.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와는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 이동이 가능하고, 양재시민의 숲역(신분당선)과 선바위역(4호선)을 이용하면 강남, 사당까지 4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 우면산터널과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로 수도권 진출입이 빠르다. 현재 강남순환고속도로(영등포구~양평동~수서동)와 서초터널이 공사 중이다.

여기에 지난달까지 지역•금융권별로 다르게 적용돼온 LTV와 DTI 비율을 단일화에 따라 LTV는 현재 수도권과 지방, 은행권과 제2금융권 모두 70%로 통일되며, DTI는 60%로 일원화된다. 또 DTI 산정 시 청장년층의 소득인정범위를 현행 10년에서 대출만기 범위 내 60세까지로 확대키로 했다.

분양관계자는 “DTI와 LTV 등 금융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수도권 아파트값이 몇 주째 연속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이 수도권 중에서도 대기업R&D센터 이전으로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에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초미라쉘 오피스텔 상가(지하1층, 지상1층)도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대출 가능한 알찬 혜택으로 분양 중이다. 잔여가구 특별분양 혜택으로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다.

분양문의: 02-571-8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