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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도산서원 '인성-문화 교류협약'

성균관대 성균인성교육센터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은 1일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인성·문화 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인성 함양 및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과 함께 1일부터 1박 2일간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인성 캠프 : 내 인생의 롤 모델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퇴계 명상길 걷기 △도산서원 탐방 △퇴계 종택 방문 등이다. 바람직한 가치관과 인생관에 대해 고민해 보고 선비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나선 성균관대 재학생 3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성균인성교육센터는 지난 8월 22일에 전주시 평생학습센터(센터장 장변호)와도 '인성·문화 교류 협약'을 체결했고 성균관대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인성 캠프를 개최하기도 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