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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 공연 '라트어린이극장', '원스 어폰 어 타임' 선봬

튼튼영어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영어 공연 전문 '라트어린이극장'이 2014 겨울시즌 공연 프로그램 '원스 어폰 어 타임'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겨울시즌 프로그램은 클래식 명작동화 '동화상자(Fairy Tale Box)'와 영어 동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텔링 콘서트 '마더구스 싱어롱 콘서트'로 구성됐다.

오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동화상자' 공연은 한국과 영국의 우수한 예술가들로 구성된 잼상자 극단의 영어 연극으로, 네명의 스토리텔러가 15가지의 동화를 그림자극, 마임, 언어유희, 패러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보여주는 옴니버스 연극이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아기돼지 삼형제 등의 유명 전래 동화와 겨울왕국의 원작인 '눈의 여왕', '늑대들' 등의 이색 동화도 구성됐다.

15가지 동화의 30가지가 넘는 캐릭터들을 배우들의 능청스런 연기와 독특한 연출로 늘 만나던 동화를 영어와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동화상자에 이어 2015년 1월부터는 마더구스 프로그램 '싱어롱'을 콘서트 형식으로 옮긴 '마더구스 싱어롱 콘서트'가 진행된다. 노래와 춤을 따라 부르는 활동은 물론 스토리텔링 요소를 담아 아이들이 노래 속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하도록 하여 영어에 흥미를 불러일으키도록 했다.


라트어린이극장의 겨울시즌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 티켓 가격은 각 3만원이다. 11월 21일까지 선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4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라트어린이극장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트어린이극장 홈페이지(www.LattC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연은 24개월 이상부터 입장 가능)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