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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금융 업무협약 체결

금융위원회는 24일 출범한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벤처 성장단계별 창조금융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효성, 성장사다리펀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정책금융공사, 산업은행, 기업은행도 참여했다.

창조혁신센터는 지영 창업허브와 지역 혁신거점으로서 지역 창조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2015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설립될 계획이다.
전주 혁신센터는 대전, 대구에 이어 세번째로 출범했다.

금융위는 혁신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에 대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기술신용대출 펀드' 및 정책금융공사 '온렌딩 자금'을 특별지원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혁신센터는 지역내 창업과 사업화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역할을 맡는데 정책금융기관 등의 금융지원이 부족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원스톱 창업.기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장사다리펀드와 창조경제 연계펀드를 조성하여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