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이채영이 치명적인 춤사위를 선보였다.
2일 JTBC 드라마 ‘하녀들’ 측은 한양 최고의 기녀 가희아 역을 맡은 배우 이채영의 아름답고 섹시한 부채 춤사위를 공개했다.
이채영이 분할 가희아는 조선에서 가장 으뜸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기녀이자 모든 남성들의 꿈이었던 실존인물. 사진 속 이채영은 한 손에 부채를 들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제로 이채영은 촬영에 앞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하루 3시간씩 안무 연습실을 방문해 부채춤 안무 습득에 나섰고 완벽한 소화력으로 전담 안무 감독에게 폭풍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촬영 당시 이채영은 카메라가 돌지 않는 순간에도 쉬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며 더 완벽한 가희아의 모습에 다가가기 위해 안무 감독에게 꾸준히 자문을 구했다”며 “‘하녀들’을 통해 선보일 이채영의 치명적인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 속 운명의 소용돌이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로 오는 12월12일 오후 9시45분에 첫 방송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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